감사일기 D+225


감사일기 D+225

우리 아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무탈하고 건강하게 자라서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는 위험한 물건을 삼키거나 이유식으로 기도가 막히거나 떨어지거나 하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컸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안전사고 없이 잘 커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를 키우느라 외식을 할 겨를이 없었는데 오늘은 박물관을 갔다가 우연히 외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곧 우리 아이의 생일이 다가옵니다. 아이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람들이 많아 정말 감사합니다. 남편이 아이 침대시트를 끼우고 조립하느라 고생이 많았습니다. 집안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하면서 기쁨을 찾고, 제가 실행하는 것들에 혹시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없는지 세심하게 점검하여주는 남편에게 감사합니다. 하루를 감사와 기도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모임이 만들어졌고 그 모임에 속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감사일기365일...


#감사일기36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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