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오오쿠보 온돌에서 혼밥 미용실 갔다가 점심 먹으러 신오오쿠보에 들러봤다. 전에 하남돼지 먹으러 왔다가 김밥 스토리 라는 가게를 발견했는데 가게안도 청결해 보이고 메뉴도 내가 좋아하는 분식메뉴라서 혼밥으로 딱이다 싶어가봤다. 혹시나…하고 런치 카드결재 가능한지 물어보니 3000엔 이상이면 카드결재 가능하다길래 그냥 나왔다. 가방이나 지갑조차 들고 다니는 걸 별로 안좋아해서 카드만 들고 다니다보니 현금만 받는 곳은 안가게 된다. 좀 걷다가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데리카 온돌이란 가게간판이 보여서 가봤더니 다행히 웨이팅이 없어 바로 들어갔다. 여기 맛집으로 소문나서 예전엔 런치때 오면 항상 기다렸는데 런치때 카드도 가능하다고 하니 딱이다 싶어 들어갔다. 뭐 먹을까 봤는데 보쌈정식 하루 20식 한정 이란게 보여 바로 주문해봄. 구성은 밑반찬 6가지+보쌈+쌈채소+밥+국 이렇게 나오고 1410엔?이었던거 같다. 온돌 보쌈 정식 예전에 일본인 친구들과도 왔었고 생각해보니 남편도 데리고 왔었네. ...
원문링크 : 신오쿠보 맛집 데리카 온돌:보쌈 정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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