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PF 부실 본격화…건설구인구직시장 전망& 취업전략


부동산PF 부실 본격화…건설구인구직시장 전망& 취업전략

[건설워커 건취그알 2023-12-28] 도급순위(시공능력평가액) 16위 대형 건설사인 태영건설이 28일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건설업계에선 '부동산 PF 부실'이 본격적으로 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금리와 공사비 급등,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지방은 물론, 수도권 요지에서도 한계 상황에 몰리는 개발현장이 급증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은행·증권사 등 PF를 대출해 준 금융회사들이 만기를 연장해 줘서 버티고 있다. 최근 부동산 PF 시장은 몸집이 커지는 동시에 급격히 부실화되고 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국내 PF 대출 규모는 134조3000억원에 달한다. 2020년 말(92조5000억원)에 비해선 3년 동안 약 42조원(45%)이나 급증했다. 지난해 말 1.19%였던 PF 대출 연체율은 지난 9월 말 2.42%까지 상승했다. 금융권에서는 사업 초기에 조달하는 PF인 브리지론 약 30조원 가운데 최대 15조원의 손실이 날 수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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