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와 짧은 생각들


일기와 짧은 생각들

VR 챗 유튜브로 VR챗 영상 몇개 뜨길래, PC버전으로 한번 해봤다. 완전 커뮤니티형 게임이라 나같은 아싸는 접근이 어렵기는 했으나, 어디 맵 가서 앉아있으니 캐릭터는 많은데 말은 없기도하고 하더라도 영어라 좀 어려움.

근데 누가 포털 열더니 공포체험 맵 하자길래 따라가서 했는데 그럭저럭 할만했다. 3명이 플레이했는데 사실 영어로 의사소통 하는 중에 66%는 못알아 들었지만... 만약 영어 공부하고 있다면 써먹기 위해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확실히 VR로 플레이하면 공포 맵 몰입감 때문에 흥미진진했을 듯 싶다. 이거 가능성이 차고 넘치는 프로그램이다.

유저크리에이트 컨텐츠로 구성되는데다가 그 자체가 커뮤니티 플랫폼이 되었고 이미 사람이 몰리는 중이니 뭐. 할일 동생이 오크밸리 가자고 해서 자고 일어나서 뉴 야간으로 타러 갔다 올 듯 싶다.

그거 말고 딱히 뭔가 할일은 없다. 2017년에 스팀 계정을 해킹당해서 배틀그라운드 핵 유저로 밴을 먹었는데, 당시에는 밴먹으면 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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