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칼 이야기.


바이칼 이야기.

바이칼호수 이야기[1] 1. “바이칼” 호수 이름의 기원 오래전에 바이칼 주변에 살았던 사람들은 지금의 바이칼이라는 호수이름 말고 다른 이름으로 불렀다. 중국의 역사 기록을 보면 바이칼을 "텐기스","텐기스-달라이"라 불렀으며, 브리야트와 몽고인들은 "바이가알- 달라이" 즉, "큰물"이라 하였다. 이들의 기록에서는 정확히 "바이칼" 이라고 부른 기록은 없다.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바이칼호에 대한 주장은 "바이" 는 풍부하다, 크다는 뜻이 있으며 "콜" 은 호수라는 뜻으로 "풍부한 호수" 라는 뜻이다. 최초로 시베리아를 개척한 러시아인들인 에벤키족(동시베리아의 소수민족)은 이바노바 장군이 이끄는 군대를 불렀던 "라무"라는 이름을 썼으나 그 후에 러시아의 쿠르바따가 바이칼호에 왔을 때는 브리야트인들이 불렀던 "바이칼" 이라는 이름을 썼다고 한다. 러시아 언어의 특성에 따라 "갈" 이라는 글자가 "칼"로 바뀌어 "바이칼"이 되었다고 한다. 2. 바이칼 호수의 특성 바이칼은 민물 호...



원문링크 : 바이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