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차 같은 책(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


보리차 같은 책(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

한줄평 - 깊이 있으나 부담스럽지 않아요. 상상력을 기분 좋게 자극 시키며 인생에 대해서 통찰도 줘요. 이 책을 맛에 비유한다면 보리차라고 비유하고 싶어요. 기분 좋은 향, 너무 자극적이지는 않지만 기분 좋은 고소함, 뒷맛 없이 깔끔하고 개운한 맛까지 있는 이 책을 읽으며 보리차와 같은 맛있는 차를 생각했어요. 그리고 컨디션이 안 좋을 때, 우울할 때 읽으면 더 힐링되는 책인 것 같아요. 아플 때 차를 마시면 아픈 게 좀 가시는 느낌처럼 말입니다. 저자의 꿈에 대한 상상력을 감탄하며 읽었어요. 또한 저자가 펼친 상상의 나라에 들어가 보니 저 역시 이런 저런 상상을 하며 글을 읽게 되었어요. 꿈이라는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세계에 대한 묘사를 계속 접하다보니 꿈 뿐 아니라 제가 접하는 모든 것들에 대해서 많은..


원문링크 : 보리차 같은 책(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