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장


십장

"땄어라우 땄어""하우스도 내주고 밭도 다 내줘부렀는디 모 숭거놓고는 뭇을 해야까? 형님 우리 벌초대행 같은거 해보끄라우?""니미 우리 청신이 아직까지 있기나 헌댜?""막 삐래야제. 논뚜룩도 뜯고... 페북 같은디다도 막 올리고 글믄 안되끄라우?"무장농협에 지겠다는 영태 아부지 모시러 가는 길"어째서 논뚜룩 뜯는것도 안들오네. 허기사 다 풀약해분게""글제 시방은 다 경지정리 돼서 옛날같이 방천나는디나 있기나 허간디.긍게 다 약으로 죽에불제 무근놈 메고 뜨근디 빌락허겄냐"차 찾어가꼬 오는가 속이 허해서 뭇쪼까 입맛 다새고 들어가야 쓰겄담서 냉면 먹자고 나..........

십장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