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식량


겨울식량

수확헌지 한달도 지난 밭에서 부부처럼 보이는 중년의 남녀가 작은 차대기 하나씩을 들고 고구마 이스락을 줍고있다.고구마.에렜을때는 그것이 겨울식량이였는디...우리도 매년 세네마지기씩은 했든것 같다.서리가 올 무렵 순을 걷어내고...그때만 해도 경운기가 벨라 없든때라 아부지는 먼디까지 일을 나가겠다.대산으로 가겠었는가...새밭에다 논 고구마를 캐는디 엄니 작은누나 성 진옥이 글고 나.춘게 불도 피고 아부지가 언제나 오시는가 눈은 자꾸 군일잔등께로 향헌다.보이도 안허고 째깐헌 진옥이가 칭얼댔등가 안씨라서 그랬등가 엄니가 성한테 업고 모님 들어가락헌다.그 뒤에 일어난 일은 기억이 안난다.작은누나가 해준 귀신이야기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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