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나팔


기상나팔

고쳐 묶을라고 풀었다.빗으로 빗고 다시 묶을라는디 끈이 안보인다.딴때같으믄 왼손 팔목에다 끼는디...왼손에도 없다.이불을 들춰본다.탈탈 털어본다.쌔놈으로 묶었다.인기척이 난다.씨벌놈에 개새끼!그나 닭장은 아직 안지섰는가 그라내믄 그냥 키워불랑가...허기사 벅구란놈 있어도 짖들 안헌게 벨반 차이는 없는디..."계세요 계세요?"목소리로 봐서는 영숙이누나(?)다."우리가 김치를 담었는디 맛이나 보라고 맛나게 담었씨얀디..."어저끄 시치는것 같드만..."어찌고 그새보 담어겠다우?""우리가 금요일부터 와서 했어"바로 올라갈라고 긍가?옷차림세를 보믄 아닌디 왼손에가는 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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