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알허고 모시송편


청계알허고 모시송편

그냥 뽑아논 놈이나 갖다가 먹제마는. 생각헌다고 이런소리 저런소리 허고 가는디 디키도 안헌게 그놈 갖고가서 맛나게나 먹어라. 배고프드만 밥정이 뚝 떨어져분다. 어저끄 아지끼래 뽑아보고는 잊어먹고 있다가 오늘싸 들고와서 달아본다. 요것도 벨볼일 없다. 젤로 가차이 사는 양반이 오도 안헌다. 아지끼래 붕어 야달마리 잡었다고 찬도가 글드만... 재미들려서 긍가 하도 폭폭헌게 긍가 딸싹도 안허고 세월만 낚고 있는가비다. 뽑음서 따듬음서... 집이다 갖다놓고 현관앞에 우산이 보이기래 모를쌈솨서 덮어놓고 온다. 그놈만 가져도 삼겹살 멫십근은 먹어지겄쏘. 점드락 쪼글차 앙거서 풀매고 뽑고 따듬고... 먹음서 그종이나 알고 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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