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만원짜리


오십만원짜리

"비온디 집이가 있는가? 불갑사 아래서 장어집 허든 사람 있는가이 그사람이 마카씨조까 사고잡닥헌디 시방 가까?" 지금은 용봉탕가게는 안허고 백수서 자라양식만 허는 형님을 안제가 십년 가차이 되는갑다. 마카씨허고 모종허고 많이도 갖다줬네. 장어집 허는 양반이랑 뭇 된닥허등가... 그 모종 멫백개로 시작헌것이 멫년 되는가비다. 근디 거그 여건도 벨로고 본업이 농사가 아니다본게 결과는 그닥 좋들 못했다. 그래도 제작년엔가는 여지껏 키워본중에는 젤로 잘키웠다고 자라형님한테 마카랑 갖다줬다여. 그냥반이 마카씨앗을 사러온단다. 불갑에다 하우스를 200평 지섰다고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재배를 해볼란다고...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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