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각시


우렁각시

아재가 어째 그랬쓰까? 나보고는 오늘부터 댕이작 해놓고 찬도헌테는 내일부터 허작 했다네. 씨벌껏 못인날깜솨서 알람도 두개나 더 맞춰놨는디... 약국 문 열었을랑가? 안열었다. 선호성한테 가서 컵라면 하나 얻어먹고 다시 약국으로 간다. "팜시드 주씨요" "그것은 안나오고 요것이 같은 성분이 들어있는거에요" "이름 잊어먹을깜솨서 계속 팜시드 팜시드 허고왔구만" 긍게 오늘 대마찌구만. 니미 근다고 헐디 없까니. 외갓집치 허러간다. 한시간 남짓이믄... 얼매나 뜯는디 외숙모가 와겠다. "아이고 시상으 언제부터 와서 욕본당가? 이것으로나 입맛 다세고 허소" 요구르트 한벵 마시고 난게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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