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8월 30일 콩별이네 이야기


22년 8월 30일 콩별이네 이야기

콩이와 별이와 함께하는 우당탕탕 육아 이야기 콩별아빠의 육아 단상 - 이 글의 주인공 콩이 6세 별이 4세 바쁜 아침 콩이와 별이는 아침을 먹고 나서 간식을 꼭 챙겨 먹는다. 피자와 우유, 포도까지 다 먹고 기분 좋은 트림까지 나온 아이들이 치카를 하러 간다. 보통은 콩이와 별이와 내가 셋이 나란히 치카를 하는데 오늘은 무슨 일이었는지 콩이가 없었고 (과일 마저 먹고 있었던가?) 별이와 내가 둘이 치카를 하러 먼저 갔다. 그랬는데 별안간 별이가 이런 말을 한다. "나는 아빠랑 치카하는게 제일 좋아! 아빠가 데리러 오는 것도 제일 좋고 아빠랑 엄마차 아빠차 타고 센터에 가는 것도 제일 좋아! 근데 엄마차로 가는게 더 제일 좋아! 근데 아빠차는 오래돼서 안 좋아 엄마차로 가는게 더 제일 좋아! 아빠차도 새거로 바꾸면 좋겠어." 라고 별이가 나에게 해맑게 말했다. 별아 차는 마트에 가서 새 차로 휙 바꿔오는 그런 물건이 아니란다. 그래도 만약 아빠에게 장바구니가 있다면 그 장바구니에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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