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연합회, 눈과 관련된 '설원마을'과 '설성마을' 지명 유래 소개


한국문화원연합회, 눈과 관련된 '설원마을'과 '설성마을' 지명 유래 소개

12월 7일(화)은 '대설'로 일 년 가운데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다. 24절기 중 대설이 있는 음력 11월은 동지와 함께 한겨울을 알리는 절기로 농부들에게는 일 년을 마무리하면서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농한기(農閑期)이기도 하다.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는 대설을 맞아 지역문화콘텐츠 포털 '지역N문화'에서 눈과 관련된 지명 유래 설화들을 소개했다. 구슬아기가 눈 내리는 날 빠져 죽은 경기 광주 설원마을 옛날 경기 광주 초월읍 지월리 한 마을에 자식이 없는 부부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부인의 꿈에 한 노인이 나타나 마을 앞을 흐르는 냇물에 다리를 놓으면 자식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해줬다. 노인의 말대로 하자 이윽고 부부는 딸을 낳았고, 부인이 빛을 내는 구슬이 자신의 배로 들어오는 태몽..


원문링크 : 한국문화원연합회, 눈과 관련된 '설원마을'과 '설성마을' 지명 유래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