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아띠는 움직이는 민화이야기 '까치와 바보호랑이' 공연이 8월 27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움직이는 민화이야기 까치와 바보 호랑이 공연은 강진군의 문화 자원이 된 민화를, 극단 아띠가 2020년에 창작해 올해 두 번째로 강진에서 선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관객과 함께 할 수 없었지만, 매 회당 100명 이상의 관객들이 공연을 즐겼다고 한다. '까치와 바보 호랑이'는 민화 속 그림의 주인공 까치와 호랑이를 캐릭터로 재창조해 무대 위로 불러냈다. 무대 위에서 움직이는 민화의 주인공들은 익살스럽고 신명 나는 모습으로 동화적 상상력과 영상, 마임, 인형 등 다양한 기법과 만나면서 민화 고유의 정서인 소박, 강인, 기복,..
원문링크 : 극단 아띠, '까치와 바보 호랑이' 강진아트홀에서 선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