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한마리칼국수, 댕댕이랑 함께 가는 안면도 애견동반식당


낙지한마리칼국수, 댕댕이랑 함께 가는 안면도 애견동반식당

11월 13일(일), 안면도로 가을 여행을 떠난다. 토요일 비가 오고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인지 오늘은 제법 날씨가 쌀쌀하다. 의정부에서 출발해 안면도까지 가는데 3시간 정도가 걸렸다. 여행의 첫발을 내딛기가 어렵지, 막상 출발하고 보니 길이 그렇게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 고속도로 옆으로 보이는 늦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의 옷을 입고서는 지나가는 길손에게 인사를 건넨다. 안면도로 향하는 길은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설렘과 함께 일상을 벗어난 내게 편안함을 선물한다. 정오쯤 안면도에 도착해 처음으로 찾아간 곳은... 애견동반이 가능한 식당 '낙지한마리칼국수'였다. '서해안에 오면 역시 칼국수가 제격이야!'... 차를 주차하고는 식당 입구를 향해 걸어간다. 식당 입구에서 '애견동반(소형견) 환영'이라는 문구를 볼 ..


원문링크 : 낙지한마리칼국수, 댕댕이랑 함께 가는 안면도 애견동반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