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건국 전쟁

서울의 봄이 13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대단했는데 나도 한번 봐볼까 했음. 그러나 뭐 뻔한 줄거리에 우리 세대야 익히 아는 이야기라 단념했음. 젊은 애들은 잘 몰라서 그런지 흥미롭고 재미있었다고 하니 야권 총선용 정치홍보 효과는 톡톡히 누린 셈이다. 역대로 국제시장 말고는 자유우파 쪽 영화는 많이 제작되지도 않았고 흥행에 성공한 적도 거의 없었다고 하니 문화예술분야는 좌파가 거의 장악하고 있는 현실 때문이기도 할 것임. 이번에 김 덕영 감독이 4.10 총선용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부인하지도 않음. 우리나라 건국 과정과 당시 이 승만에 대한 역사적 평가를 재정립하는 차원에서라도 영화관을 찾아 한번 감상해볼까 싶다. 이만큼이나마 이루어 놓은 이 나라를 이 재명당이 또 4년 동안 돌더미처럼 가로막고 나라를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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