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생이전과 미나리 무침


매생이전과 미나리 무침

잇님들 오늘 한가쳐서 ㅋㅋ 포스팅 하나 더할게요. 별건 아니구요. 오늘 소개할 요리는 매생이 전이에요. 시장에서 사온 매생이.한뭉치 3천원이네요. 가격 착하다.마트는 4~5천원이더라구용. 꼭 뭔가 생물체 이름 같지 않나요? 살아서 움직일 것 같은, 제가 블로그 쓰면서 느낀건데요. 제가 '뭔가'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네요 ㅋㅋ 파래랑 비슷한 것 같은 '매생이' 저는 국으로도 먹고, 전으로 먹는것도 좋아해요. 따끈한 매생이를 끓여 추운 겨울 저녁에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ㅋㅋ(근데 며느리에게 매생이국 준다는설이:보기엔 조용한데 잘못 먹음 입안을 홀라당 데인다고 하네요ㅋ 꼭 한김 식혀서 드셔야해요) 오늘도 역시 스텐팬과의 결투에서 졌... 스텐이도 먹고 저도 먹고, ㅋㅋ 3번째는 남편이 구웠어요.예열을 잘해야한다며 제게 일장연설후, 오!! 역시 시집가도 되겠다며 폭풍칭찬 해줬다죠 ㅋㅋㅋ(진짜 시집갈라) 자 보세요, 아주 쫄깃쫄깃!!! 매생이전이네요. 부침가루가 좀 많이 들어갔나싶지만 매생이...


#다음에는미나리전 #매생이전 #먹는것만생각나 #미나리무침 #심심해 #쫄깃하고_고소한맛

원문링크 : 매생이전과 미나리 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