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날, #블챌 #오늘일기


흐린날,  #블챌 #오늘일기

아무 말 아무 말이나 해 보자. 일기 쓰는 게 이렇게 부담이 될 줄이야. 도대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거의 반복되는 일상이기 때문에 그런 것일까? 오늘도 #블챌 #오늘일기 를 쓰고 있다. 오늘은 오후에 겨우 산한바퀴 다녀온다. 아침에 아이 학교 데려다주고 후 다시 잠들었다. 대박! 11시 30분 까지 잤다. 왜 이렇게 피곤한 거지? 요즘은 정말 날씨가 왜 이러는 걸까 비가 올 듯 하다가 해가 나고 해가 나올 듯 하다가 흐려진다. 심술쟁이 날씨!! 오늘은 피아노 레슨 있는 날~~ 늦게 일어나서 가기도 싫고, 핑계대고 싶지만 나섰다. 선생님앞에서는 왜 이렇게 긴장이 되는지 손이 자꾸 버벅 댄다. 라라랜드 초급을 하고 있는데 반주도 엄청 단순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ㅋㅋ 나는 또 버벅되고 있다. 라라랜드의 미야앤세바스찬이던가 ost 서글프다.왠지 음이 서글퍼~~~ 체르니 하농 반주 3급 까지하고 나면 30분이 금새 지나간다. 이걸 해 말어? 내적갈등의 시간. 요즘 살림살이를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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