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우체국앞에서 s. 윤도현


가을 우체국앞에서 s. 윤도현

가을의 쉼, 여유, 조용하게 ㄱㅏ을 우체국앞에서..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같이 저 멀리 가는 걸 보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 있는 나무들같이 하늘 아래 모든 것이 저 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 있는 나무들같이 하늘 아래 모든 것이 저 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날 저물도록 몰랐네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시간들 아이 데려다 주고 오는데 FM 94.9Mhz (맞나?)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앞에서..라는 노래가 흐른다. 참 좋군.. 내가 가을을 타는 경향이 있지 괜히 감수성에 젖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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