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예쁜꽃 초록 초록한 세상 일상기록 세월호 추모일을 기억하며


봄날, 예쁜꽃 초록 초록한 세상 일상기록 세월호 추모일을 기억하며

아침에 큰애를 차에 태워 데려다 주는데 "엄마 오늘 금요일이네요 좋아요~ 불금이네 불금..앗! 예전에도 불금이었잖아요. 산불났을때" 어어! 그렇지...그때가 금요일이었나? 네, 그때 금요일이었어요.ㅠㅠ 그랬구나 그리고는 몇주가 지났을까.... 이렇게 예쁜 자연들이..한순간에 파괴되었다. 덕구온천의 아름다운 응봉산에 12교량도 부서져서 이제 그산도 언제 갈수 있을지 모르겠다. 갑자기 슬퍼지는 기분. 그리고 어제 블로우 카페에 글 등록을 못했다. 거의 세달동안 빠짐없이 들어가서 포스팅 등록을 했는데 아무리 ~ 당일 포스팅을 했어도 거기 등록을 못하면 도루묵이다. 이게 별일 아닌것 같은데도 되게 속상하다. 어제 너무 피곤한 나머지 잠들다가 얼핏! 아~ 그 포스팅 등록해야하는데....ZZZ 하다가 잠든것이다. 왜? 밤잠도 늦게 자던 내가 ~~ 미뤄진 잠을 자겠다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인가..이런 한번도 안깨고 자버린 것이다. 점심때~ 찍어본 하늘, 왜이렇게 이쁜거야?? 하늘색과 연두색 .....



원문링크 : 봄날, 예쁜꽃 초록 초록한 세상 일상기록 세월호 추모일을 기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