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도 놀란 산불 현장, 왜 산림청은 20년 전의 잘못을 반복하는가? 왜 강원도는 불에 잘 타는 소나무만 주야장천 심어댈까 오마이 뉴스 최병성 시민기자님 응원합니다.


전문가도 놀란 산불 현장, 왜 산림청은 20년 전의 잘못을 반복하는가? 왜 강원도는 불에 잘 타는 소나무만 주야장천 심어댈까  오마이 뉴스 최병성 시민기자님 응원합니다.

밤낮없이 10일 동안 뜨겁게 타올랐다. 지난 3월 4일 시뻘건 산불이 지나간 산림은 참혹했다. 한겨울에도 초록 잎을 달고 있던 소나무들이 새까만 숯덩이가 되었다. 살아남은 것은 참나무 등 활엽수와 그 사이에 있는 일부 소나무뿐이다. benji3pr, 출처 Unsplash 아침에 우연히 이 기사를 보고 놀랬다. 오마이 뉴스에서 시민기자가 정말 취재 다운 취재를 해서 기사를 올린 것인데, 이렇게 관심을 가져야겠구나 하는 마음도 들게 하는 뉴스였다. '국민 모두 속았다'라는 자극적인 제목에 불편함이 느껴지기도 했지만, 때로는 이런 제목이 달려있어야 수많은 기사 속에 묻히지 않고 빛을 발할 수도 있구나 싶었다. 왜? 산림청은 이렇게 허술하게 단속했는가? 나라의 곳간을 노리는 사람이 한둘이겠냐마는 ~~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포즈 아닌가? 2000년도에도 대형 산불이 강원도에서 났었다고 한다. 그때도 대책으로 산림청장은 토론회에서 이런 발표를 했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지난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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