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 해안 스카이 레일 타봤어요


죽변 해안 스카이 레일 타봤어요

한달전에 일인데 이제 올리네요^^; 친오빠가 정말 오랜만에 울진에 왔어요~ 울진이라는 곳은 이도 저도 멀어서~ 참 오기가 힘든 곳이라죠. 오라고 말도 못해요. 멕여주고 재워준다고해도 ㅋㅋ '육지 속에 섬'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먼 부산에서~ 와주었네요. 3살 차이 나는 친오빠, 어려서 치고받고 다투기도 하고, 추억이 참 많은.. 오라버니; 반갑기도 하고, 결혼할 분도 (오빠가 결혼이 많이 늦어서요) 오신다고 해서 괜스레 청소도 열심히 하고 ~~ 그랬네요. 손님 올 때 원래 청소하는 거라며 ㅋㅋ 울진에 관광명소를 소개해 주고 싶어서 얼마 전 개장한 죽변 해안스카이 레일을 타러 갔어요. 해양이 아니라 해안 스카이 레일이더군요. 죽변 해안 스카이 레일를 타기 전에 커피 한잔 시원하게 받아왔어요. 벌써부터 '아가씨'라고 하셔서.. 왠지 몸 둘 바를 모르겠더라고요. 근데 오빠랑은 나이 차이가 꽤 나서 저보다는 나이가 훨씬 어리시고.. 이것 참... 호칭이 애매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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