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책 읽기, 수영 다녀오기 소소한 일상의 행복 반짝이수세미 쓰면 앙대요


하루 종일 책 읽기, 수영 다녀오기 소소한 일상의 행복 반짝이수세미 쓰면 앙대요

종일.. 이 책을 읽고 있다. 에너지팜에서, 차안에서, 병원에서, 집에서..역시 소설은 빠져드는 묘미가 있다. 궁디가 좀 아프지만.. 363페이지까지 읽었다. 이 책은 523페이지까지다. 어째 갈수록 소설책의 장수가 늘어나는지, 여하튼 시동 걸기가 어려워서 몇 번을 앞장만 읽다가 닫고 다시 같은 곳 읽고 그랬다. 그래도 반 이상 읽었다. 느낌으로는 400페이지 정도 같았는데.. 정말 긴긴밤 같은 7년의 밤 이야기다. 어쩌면 저렇게 자신이 겪은 것처럼 쓸 수 있을까. 작가는 글을 쓰기 위해 얼마나 더 전문적인 지식 등을 수집해야 할까? 손가락을 다쳐서 수영 강습을 가지 말까 하다가 씻기라도 하자하고 갔는데 웬걸 나포함 세 명이 왔다. 다들 날도 꾸물하게 흐리니 오기 싫었나 보다. 그럴땐 오히려 좋아!를 외치자. ㅎ 선생님의 1:1 레슨을 받는 기분. 늘 황송하게도 열정으로 가르쳐 주셔서 감사할 뿐이다. 가르쳐 주는 걸 메모하고 인지해야겠다. 예전에는 그렇게도 했었는데.. 접영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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