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데 익숙하지 않은 세 향신료, 허브 타임, 딜, 파슬리

향신료의 세계는 늘 흥미로웠어요.특히 허브는 정말 무궁무진한 세계 같아서 늘 어딘가 동경하는 마음이 있었답니다.아직 그 마음은 여전해서 날이 좀 더 따뜻해지면 바질 정도는 한 번 키워볼까 하고 있어요.허브에 관심을 갖다 보니 자연스럽게 알든 모르든 여러 종류를 사서 모으게 되더라고요.그렇게 정신없이 모은 게 벌써 아홉 가지나 된답니다.그런데 정작 뭐가 뭔지 제대로 알아볼 시간이 없어 쟁여놓기만 하고 있었어요.아는 몇 가지도 그냥 무작정 사용하기만 했었고요.그래서 이번 기회에 제대로 정리해두려고 합니다...!일단 익숙한 것들부터 시작해보려고 해요.허브 타임, 딜, 파슬리는 어떤 특징이 있고 어떻게 먹는 게 맛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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