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생크림이 한가득 들었어요, 연남 푸하하크림빵

연남동에서 맛있게 식사를 하고나서 잠깐 시간을 내서 주변을 걸어봤어요.눈길을 끄는 카페가 정말 많아서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얼마 없어서 눈독만 들였답니다.아기자기한 가게들도 그냥 밖에서만 바라보려니 정말 아쉽더라고요오래된 건물들을 잘 활용한 곳들이 많아서 건물의 겉모습만 보더라도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실제로 드라마 세트장에서나 볼 것 같은 낡은 시장이나 벽돌 담 같은 게 곳곳에서 눈에 띄었답니다.그리고 또 특이했던게 대로변보다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있는 카페의 아메리카노 가격이 더 비쌌답니다.이런 점은 골목의 분위기가 연남동이 유명해진 이유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그렇게 이런저런 생각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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