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될 위기를 자처한 벨라루스, 미-EU 제재 나섰다

- 여객기 강제 착륙 사건으로 인한 미-EU의 제재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현은빈 인턴기자] 미-EU가 벨라루스 정부에 대한 제재에 나섰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전투기를 동원해 민간 여객기를 강제 착륙시킨 사건에 대한 조치다. 23일 그리스에서 라투아니아로 향하던 아일랜드 라이언에어(Ryanair) 항공사 소속 여객기가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 공항에 비상착륙 했다. 당국은 폭발물 때문이라는 이유를 댔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고 그곳에 타고 있던 벨라루스 반체제 인사 ‘라만 프로타세비치’가 체포됐다. 야권성향 반정부 시위조직 텔러그램 채널 넥스타(Nexta) 전(前) 편집장인 라만 프로타세비치는 반정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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