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돌담길을 걸어보자!(feat 광화문 연가)


덕수궁 돌담길을 걸어보자!(feat 광화문 연가)

최근 2,3일은 날씨가 꽤 더웠어서 한낮에는 반팔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더워~ 덥다구~를 외치게 했는데 지난 주 목요일, 건물 안에만 갇혀 있기엔 너무 더워~를 외치며 탈출! 슬슬 걸음을 옮겨 근처 덕수궁으로 향해 보자. 연인끼리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면 헤어진다는 속설이 있었는데 요즘에도 그런 속설이 떠도는지는 모르겠다. 이럴 줄 알았으면 꼴뵈기 싫고 헤어지고 싶은 놈 있을 때 은근슬쩍 덕수궁 돌담길 쪽을 걸어볼걸 그랬나 싶기도 하다. 돌담길을 따라 좀 걷다 보니 한 쪽 구석에서는 한창 버스킹이 진행 중이다. 연주도 하면서 그림도 그리길래 신기해서 찍어보자, 영상! ㅎㅎ 진짜 쇼처럼 베이스~ 기타~를 외쳐가며 연주를 하시길래 별 기대없이 봤다가 완전 빵 터졌다는... 근처의 정동극장에서는 예전, 이문세 오라버니가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DJ를 하시던 무렵, 일주일에 한번씩 진행하던 공개방송의 장소로 이용되곤 했었는데 나 또한 내가 좋아하던 오라버니들이 출연할 때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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