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형 사회의 일축을 담당하는 미국의 개러지 세일(Garage Sale)


순환형 사회의 일축을 담당하는 미국의 개러지 세일(Garage Sale)

미국 동네를 지나가다 보면 곳곳에 '개러지 세일' 팻말을 볼 수 있다. 개러지는 차고를 말한다. 미국 개인 주택은 거의 차고를 가지고 있다. 개러지 세일은 각 가정에서 쓰다 남은 물품이나 새것으로 바꾸기 위해 중고 물품을 직접 개러지에다 진열해 놓고 판매하는 것을 일컫는다. 종종 집앞 잔디밭에 놓고 판매하기도 한다. 주로 일을 쉬는 주말에 판매한다. 내놓은 물품마다 아주 값싸게 가격을 매겨 놓는다. 물품은 아이들 장난감부터 의류, 가전제품, 소파나 가구 등 매우 다양하다. 개러지 세일은 아니지만 사용하던 자동차도 집앞이나 마트 등 빈 장소에다 가격과 전화번호를 적어 놓으면 필요한 사람이 직접 연락해서 구매한다. 미국 사람들은 남이 쓰던 물품을 사용하는 것에 큰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것 같다. 개러지 세일은 자원 재사용.재활용 측면에서 매우 친환경적이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 아파트단지 쓰레기 적치장에 각 가정에서 쓰던 물품이 버려져 있는 것을 종종 목격한다. 아직 꽤 쓸만해서 아까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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