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27 정상회의: 올해 각국의 '기후 행동' 합의 얼마나 이뤄졌나?


COP27 정상회의: 올해 각국의 '기후 행동' 합의 얼마나 이뤄졌나?

BBC News, 코리아, 조지나 라나드, 에스메 스탤라드 2022년 11월 5일 지난해 11월 전 세계 지도자들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자리에서 기후 변화 해결을 위한 다음 단계에 합의하고자 노력했다. 그러나 기후 변화 해결을 위한 움직임이 올해 특히 더디다는 게 기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세계적인 에너지 및 인플레이션 위기로 인해 각국 정부의 관심이 분산됐기 때문이다. 지난주 UN은 전 세계가 재앙으로 치닫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렇지만 희망이 전혀 없지도 않았다. 일례로 미국에서 기후 관련 법이 새로 통과됐으며, 브라질에선 정권교체로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를 막을 수도 있어 보인다. 오는 6일 이집트에서 제27차 기후 변화 당사국총회(COP27)를 앞둔 지금 기후 행동에 앞장서는 국가 혹은 꾸물거리는 국가는 어디인지 주요 7개국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미국: '기후 리더'의 복귀? 먼저 미국은 올해 기후 변화에 맞서기 위한 주요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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