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룰라 복귀에 '열대우림 OPEC' 뜬다


브라질 룰라 복귀에 '열대우림 OPEC' 뜬다

아마존·보르네오·콩고분지 공동전선 논의 "석유생산 조절하는 OPEC처럼 '지구허파' 관리" 황폐해진 아마존의 열대우림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022. 11. 5.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세계 열대우림의 52%를 품고 있는 브라질, 인도네시아, 콩고민주공화국 3국이 열대우림 보존을 위한 동맹 구축에 나섰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각각 아마존, 보르네오, 콩고 분지 열대우림을 보유한 이들 국가는 현재 '열대우림 OPEC'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열대우림 공동전선 조성을 논의 중이다. 이 동맹은 볼리비아, 페루, 콜롬비아 등 열대우림이 있는 다른 국가와 함께 열대우림 보존을 위한 공동 제안서를 작성할 수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해당 제안서에는 선진국이 열대우림 보존을 위한 자금을 지원하도록 하는 방안과 탄소 거래 시장과 관련된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측된다.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열대우림에 대한 보호는 지난달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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