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치료 과정 : 단점과 약점은 결점이 아니다.


우울증 치료 과정 : 단점과 약점은 결점이 아니다.

갑자기 급 무거운 주제를 가지고 오게 되었네요. 이 포스팅을 할까 말까 무척 고민했었어요.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점있는 인물을 지인으로 두고 싶어하지 않거든요. 우리 사회에서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만연해 있다고는 하나, '결점'이라고 낙인 찍는 선입견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나를 멀리하는 사람이라면 어쩔 수 없는거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는 사람이면 오래 함께 할 수 있는 존재이니 굳이 '나에 대한 타인의 평가'를 염두에 둘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저의 공황장애 우울증 치료 과정 후기가 비슷한 상황을 겪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이하 편의상 반말로 쓰겠습니다.

끝없이 가라앉는 기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나름대로 엄청난 노력을 했음. 그리고 마음 속으로 필요한 요소를 정리해 보았음.

병원가기 : 내 의지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므로 치료는 필수 (상담은 그닥) 인정하기 :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기 생각전환 : 약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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