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 없는 제주감귤 따기 체험 -부씨네 제주감귤

겨울만 되면 엄지손가락이 노랗게 물이 들 때까지귤 먹는 걸 좋아해요.귤덕후가 제주에 갔느니 꼭 하고 싶은 일이 귤 따기 체험이었어요.입장료 없이 귤을 따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씨네 제주감귤로 가기로 했습니다.함덕에 있어 여행 동선과도 딱이었어요.1월이라 늦은 건 아닌지 하고 연락하고 방문했습니다.작은 길목 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부씨네 감귤 농장이 있습니다.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농장에 주차할 수 있는 자리를 사장님께서 알려줍니다.사무실에서 귤 바구니와 가위를 줍니다. 그리고 사장님께서 옆 양돈 농가로 인해 냄새가 난다고 이해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예민하시는 분은 신경이 쓰일 수 있을 것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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