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4회차] 킥판잡고 LOVE DIVEㅋ

23.01.12일자 내용 어느덧 2주 차 4번째 수업이다 나의 실력은 아직도 출발선인 듯ㅋ 킥판잡고 무한연습 오늘은 킥판을 이용해서 50M의 중간지점까지 호흡하며 도착해 보기를 하였다 목표를 정하고 저기만큼은 도달해 보자는 좋은 취지의 수업인데 나는 숨을 쉬면 앞으로 나아가던 저항이 사라지는 마법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실패했다 오늘 하루만큼은 킥판을 이용해서 계속해서 발차기를 연습했다 50M 레인을 편도로만 다녀와도 숨이 찬데 왕복으로 다녀오려니 비용이 만만치 않은 듯(숨이 차단 소리를 재치있게 표현ㅋ) 숨을 참고 가는 건 어느 정도 되는데 호흡하며 가는 건 아직 무리가 있다 별다른 수업 없이 킥판을 이용해서 강사님께 한 번씩 티칭 받는 걸로 마무리하였다. 귀에 물이 확 들어와버리면 머리에서 열도 나고 귀가 멍해서 수영용 귀마개를 썼는데 일반 귀마개와 다르게 바깥 소음도 어느 정도 잘 들리고 물을 완벽하게 차단해서 진작에 사용할 걸 후회했다. 다음 수업은 자유형을 연습하는데 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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