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7회, 보모상궁 자백 죽음. 임화령은 보모상궁을 찾아가 죽일 기세로, 누가 원손을 죽이라 명하였는지 묻는다. 그렇지만 슈룹 보모상궁은 가족의 목숨이 달려 있어서 말할 수 없다고, 그들은 중전 마마보다 무서운 존재라고 말하며 죽음을 택한다. 거기에다가 중궁전 내부에 불까지 난다. 누군가 원손을 또 해하려 한 것이다. '그들'은 이미 궁중 안에 수많은 자들의 소중한 것들을 볼모로 삼고 이용하고 있다. 슈룹 7회, 민휘빈 세자빈 원손 폐서인 유배. 슈룹 민휘빈 세자빈은 임화령의 앞에서 죽으려고까지 하면서, 원손을 지키고자 궁 밖으로 보내 달라고 한다. 그렇지만 임화령은 죽을 용기가 있다면, 그 용기로 원손을 지키라고 한다. 이는 궁 밖으로 나가면 어차피 죽을 것이라는 것을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국문을 하는 자리. 임화령은 외부 약재를 성남대군이 아닌 세자빈에게 받았다고 한다. 슈룹 민휘빈 세자빈은 그런 적이 없다며, 누명을 쓰고 옥에 갇힌다. 임화령이 세자빈을 버린 것인가 싶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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