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도착한 상트


드디어 도착한 상트

상트 가는 기차 안 저번 포스팅에 적어뒀듯이 에어프랑스 파업 때문에 예상 시간보다 한 시간 정도 더 늦게 도착해서 이미 밤 열한시가 넘어 있었다 숙소에 가서 하룻밤 묵고 다음날 새벽에 기상해 우버를 타고 기차역 가서 기차를 탄 후 드디어 도착한 상트... 진짜 개고생 (생리+피곤에 쩔어서 집에 가고 싶다고 펑펑 움) La Cantine d'Urbain 4 Rue Urbain Loyer, 17100 Saintes, 프랑스 Previous image Next image 밥꼭챙 집 도착하자마자 씻고 밥 차려먹기 귀찮아서 밖으로 나옴 프랑스 사람들은 약간 햇빛에 미쳐있어서 여름이 되면 거의 모든 음식점이 테라스를 연다 되게 더울 것도 같지만 그늘 밑엔 세상 시원하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청량 감성.. 기내식에 혀를 잃어버린 탓에 갑자기 막 상큼한 게 땡겨서(식욕 잃은 사람 맞음) 포케를 주문했는데(당연히 오이는 빼고) 대단히 맛있지는 않았지만 내가 원했던 가벼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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