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인생 처음 파티이자 베이비 샤워


프랑스에서 인생 처음 파티이자 베이비 샤워

사흘 전, 17일에 텅기 누나가 베이비 샤워를 열기로 해서 n년 만에 화장도 하고 원피스도 차려입었다 거울 속 나 진짜 온 가족이 모이는 자리고 처음 보는 이들도 많아서 점잖게 꾸미고 가봄 텅기는 베샤 전 날 헬퍼 겸 미리 보르도로 이동했고, 나는 텅기 조부모님과 당일 일찍 갔다 좌) 플러흐 / 우) 스콧 스콧 처음 봤을 때 말랑 콩떡 인절미였는데 제법 늠름해짐 집 마당 벽에 풍선 등으로 장식해두고 그 앞에 달다구리한 디저트를 테이블 위에 세팅해둠 짜잔 근데 이마저도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다 날아가벌ㅇ.. 파티가 오후 3시에 시작될 예정인데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은 미리 와서 같이 점심 먹음 마당에 저렇게 작은 뷔페를 만들어 뒀다 깐딴 몇 가지 요리에 오이가 들어가 있어서 잘 먹지 모담 유독 내성적인 나는 위스키의 힘을 빌려본다 (두 잔 마시고 취함) 싸우는 거 아니고요 대형견과 놀려면 이 정도 박력은 지켜줘야지대 뻗어버린 베이비 샤워 주최자의 동생 김텅기 한국인 거울 보면 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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