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10km 러닝, 운동 적정 심박수 찾기


주말 10km 러닝, 운동 적정 심박수 찾기

Previous image Next image 일요일에 눈을 뜨자마자 아침으로 시리얼을 먹고 밖에서 10km를 달렸다. 요즘 달릴 때마다 심박수가 높게 나오는 것 같아서 심박수를 늦추려고 노력 중이다. 빠르게 달리려는 욕심은 내려놓고 평균 심박수가 180 언저리에 머물 때까지 속도를 조금씩 늦추고 있다. 러너스 하이를 느껴본 지도 1년이 넘었다. 러너스 하이는 러닝을 일정 시간 지속했을 때 밀려오는 고조되는 감각을 의미한다. 러너스 하이의 고조감은 헤로인이나 모르핀을 투약했을 때 느끼는 감각과 비슷하다고 한다. 자신의 페이스에 맞는 달리기를 하면 러너스 하이를 느낄 확률도 높아지는데, 그걸 느껴본 지가 1년이 넘었다는 건 그만큼 내가 오버 페이스를 오랫동안 하고 있었다는 뜻이기도 했다. 러닝을 포함한 운동의 적정 심박수를 구하는 간단한 공식은 210에서 자신의 나이를 빼는 것이다. 그러면 20대의 운동 적정 심박수는 190대, 30대는 180대, 40대는 170대가 된다. 1년 전 ...


#10km달리기 #10km러닝 #러너스하이 #운동적정심박수 #주말러닝

원문링크 : 주말 10km 러닝, 운동 적정 심박수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