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학회 및 상담심리학회 수련 수첩을 적는 과정에서 보게 되는 나의 마음


상담학회 및 상담심리학회 수련 수첩을 적는 과정에서 보게 되는 나의 마음

심리상담을 하는 이들이라면 상담학회와 상담심리학회의 악명 높은 수련 수첩을 다들 알 거라 생각되네요. 저 역시도 상담학회, 상담심리학회, 가족상담협회까지 무려 3개의 수련수첩을 가지고 있네요. 1급의 수련을 시작한지가 이미 10년째... 여차저차하다가, 게다가 미국까지 오게 되면서 수련수첩이 마무리되지 않고 있었어요. 그간 받아온 수퍼비전이니 사례발표니 상담이니 하는 것들이 이미 1급의 수련 요건을 넘어버린 것은 한참전.... 다른 것들이 모두 충족되기는커녕 한참을 넘었지만 계속 넘어서지 못하고 있던 단계는 필기시험이었고 제 안에 미루고 피하는 부분이 끝까지 버티면서 하고 싶지 않아 하던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이 필기시험이었네요. 그 피하고 미루고 싶어하는 부분 밑에 뭐가 있는지를 IFS치료를 저 자신에게 적용하기 시작하면서 볼 수 있었고, 그 덕분에 작년에 상담학회의 시험을 통과했지만 이제는 다시 난관이 상담학회의 수련수첩을 기재하는 일이네요. 다른 것들은 그간 해온 것들을 적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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