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고독사


청년 고독사

우리는 고독사 하면 보통 노인을 떠올린다. 자식이나 배우자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쓸쓸하게 혼자 생을 마감하는 노년층들. 하지만 과연 고독사하는 사람들 중에 청년은 없는 것일까? 시사직격 - 죽어야 보이는 사람들에서 청년 고독사에 대해 다루었다. 6070 세대와 8090 세대는 삶의 양상에 있어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그게 바로 서로의 간극을 좁히기 어려운 이유다. 6070 세대, 즉 현 청년들의 어머니, 아버지 세대엔 소위 말하는 '개룡'이라는 것이 가능했다. 충분한 자본이나 지원 없이도 열심히 죽어라 노력하면 자수성가할 확률이 꽤 높았다는 말이다. 그 시절을 살던 사람들이 저급한 말로 꿀을 빨았단 소리가 아니다. 독재 유신 정권, IMF 등 많은 위기를 겪은 것도 사실이고, 그들의 윗세대가 한국 전쟁을 겪으며 대한민국이라는 무대 자체가 폐허가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반면 현 2030 청년들은 전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베이비붐 현상으로 인한 인구 과다, 인구 증가를 따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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