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라고 쓰지만 일방적양보인 위선적세계관


통제라고 쓰지만 일방적양보인 위선적세계관

우리는 지나간 추억이든 현재진행이든 학교생활에서 양보를 가르친다. 타인을 위해 봉사하라, 배풀면 돌려받는다, 타인을 도울때 뇌에 호르몬이 분비된다, 등 허울좋은 사탕발린 말들을 구현해내며 자신을 위한다는 감투를 쓰며 타인에게 향하는 능동성과 적극성이 담긴 이타주의 순기능을 기대하는데에서 비롯된 결과에 집착된 강요를 한다. 그러나 현실적 거리는 교육과 늘 멀어지는게 실상이다. 우리가 받는 교육은 이론과 원론만 늘 강조하여 이상적세계관을 교육적 분위기에 투영시켜서 "교실"이라는 공간을 부여받으며 암담하지만 익숙해질수밖에 없는 최적의 조건이 되어버렸다. 거기서는 그저 집단적 존속만을 위한 배려,양보를 피할수없는 구조로 형성되었다. 교실 내부에 집단에 근거한 활동을 거부한다면 이기적이고 불량하며 게으르며 개인마저도 삶을 소홀히 할것이다 라는 식으로 비난받을 이유의 정당성을 선점해 놓았다. 그리고 여기까지는 과거 교육적 차원에 기반한 내용이라고 치자. 그러나 오늘날 개인주의가 짙어지면서 시대...


#대인관계 #사회

원문링크 : 통제라고 쓰지만 일방적양보인 위선적세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