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경기도 가평 신천지 연수원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던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크리스천투데이 DB 신천지가 19일 조선일보 등 일간 신문에 대대적인 홍보성 광고를 한 것과 관련,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불법행위에 대해 자숙(自肅)하기보다는 오히려 전형적 위장술로 교세를 확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샬롬나비는 25일 ‘신천지가 내건 예수교회 간판(신천지예수교회)은 속임수’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신천지가 교명을 ‘신천지예수교회’라는 새 간판을 내걸고 조선일보 등 일간 신문에 전면광고로 내면서 ‘신천지공식 유튜브 전 세계 동시송출’을 선전하고 있다. 일간지가 이런 사회적 독버섯인 사이비 이단 종교의 광고를 전면으로 게재하는 데 대하여 기독교인과 지식인들의 항의와 조선일보의 공적 신뢰성에 대한 의혹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샬롬나비는 “이만희는 2021년 수원고법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교인 명단 고의 누락은 단정하기 어렵다면서도) 신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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