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앱코 라이프 메모리폼 필로우 베개 열흘정도 사용한 솔직후기

신랑이 허리가 안 좋아요. 아니~ 허리뿐만이 아니라 목, 어깨, 손목 등등 온몸이 엉망이에요. 신랑이 베개를 새로 사줬으면 하더라고요. 집에 있는 베개가 너무 낮고 푹신해서 불편하다며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다고요. 신랑에게 이런저런 얘기를 듣다 보니 제가 맞춰주기는 힘들 것 같아서 신랑한테 알아보고 갖고 싶은 베개를 장바구니에 담아 놓으라고 했어요. 그런데 진짜 거짓말 안 하고 신랑이 베개만 일주일 고른 것 같아요. ㅋㅋㅋ 베개 하나 사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인 줄 몰랐다며 나중에는 거의 포기하고 아무거나 사줘 하는 분위기였어요. 두세 개 골라 놓고 저보고 봐달라길래 그중에서 상품평이 괜찮다 싶은 베개를 주문했답니다. 오늘은 이웃님들께 경추형 베개를 소개해 드릴께요. 앱코라이프 메모리폼 필로우 잦은 뒤척임에 깊은 잠을 못 자시는 분 어깨와 목이 뭉쳐 뻐근하신 분 베개 높낮이가 맞지 않아 불편하신 분 위에 세 가지 조건에 모두 포함되는 저희 신랑 경추를 지지하여 두상이 받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