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원할머니 보쌈족발~불고기.제육 도시락 먹어 봤어요.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 가득 인사드립니다.c 봄을 기다렸더니 봄은 어디 가고 낮에는 여름인지 봄인지 헷갈리네요. 벌써 반팔을 입고 다니시는 분들이 보여요. 저는 추위를 많이 타서 아직 반팔은 생각을 못해요. 저는 아침 , 저녁으로는 쌀쌀해서 아직 기모 잠바 걸치고 다녀요. 제가 어제 오늘 몸이 안 좋아요. 몸살 기가 돌아서 온몸이 맞은 거처럼 뻐근하니 축축 처지는 게 잠이 쏟아지네요. 제 몸에서 쉬라고 신호를 보내는데 무시하고 많이 움직이면 안 되죠. 무리하면 큰일 나요~ 그렇죠~? ㅋㅋ 신랑한테 얘기하고 쉬엄쉬엄 뒹굴뒹굴~ ㅎㅎㅎ 그리고 언니가 점심으로 보쌈 도시락 사줬어요. 잘 먹고 으싸 으싸 힘내자고요. 원할머니 보쌈. 족발 인천 삼산점 1975년 청계 8가 황학동 끝자락에 작고 소박한 보쌈집으로 시작했다는 원할머니 보쌈 무얼 먹을까 고민을 했어요. 간단하게 도시락으로 정하기는 했는데 도시락도 종류가 많더라고요. 보쌈 도시락을 기본으로 오징어볶음 도시락, 제육 도시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