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반찬단지 무말랭이 무침 먹어 봤어요.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 가득 인사드립니다.c 요즘 밑반찬으로 무얼 해드시나요? 저희 집은 아이들이 밑반찬 해놓으면 냉장고에 들어가기 전 한두 번 먹고는 잘 안 먹어요. 그러다 보니 나물류 반찬도 밑반찬으로 만들기보다는 한 끼 비빔밥을 먹기 위해 만들죠. 멸치나 어묵을 볶아도 마찬가지예요. 냉장고에 들어가기 전 딱 한 번 먹고는 손을 안대요. 밑반찬 한꺼번에 만들어서 일주일 드신다는 분들 글을 보면 딴 세상 이야기처럼 들린답니다. 저희 집은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신랑도 여러 번 올라온 반찬은 안 먹거든요. 저희 집식구들은 국, 찌개, 볶음밥, 비빔밥, 제육볶음 등등 원메뉴 스타일로 밥을 먹는 걸 더 좋아해요. 아무리 그래도 맑은 국이나 백숙 등을 먹을 때는 중간중간 느끼함을 잡아 줄 수 있는 짭조름하거나 칼칼한 반찬이 필요하기 마련인데요. 제가 김치 외에 한 번씩 구매해서 냉장고에 넣어 두고 조금씩 꺼내 먹는 게 바로 젓갈류나 절임류의 반찬이에요. 얼마 전 오징어 젓갈을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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