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 폐위 이후, 그의 심리 엿보기


광해군 폐위 이후, 그의 심리 엿보기

광해군의 재위는 1608~1623년으로서 15년이다. 1623년 3월 14일 새벽 인조반정이 일어나자 광해군은 폐위되어, 강화도로 유배된 후 다시 제주도로 유배되어 살다가, 1641년 67살의 나이로 사망하게 되는데, 따라서 재위보다 폐위되어 유배되어있던 기간이 더 긴 천수를 누리고 운명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광해군은 참혹한 주변의 죽음을 보게 되는데, 그의 측근들과 외척의 참형과 아들이 목매달아 죽고, 며느리가 자결하며, 부인이 화병으로 죽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8년의 유배생활을 강화,태안,강화,제주로 이리저리 끌려다니게 되며, 많은 모욕을 견디고 버텨내는데, 그의 힘이 어디서 나왔는지 광해군을 연구하고자 한다. 1.인조반정과 이후 이야기 정리 인조는 1623년 4월 11일(광해군 15년, 음력 3월 12일) 서인의 김류·이귀·이괄·최명길 등이 일으킨 정변을 준비하고 그해 4월 12일(음력 3월 13일) 새벽 군사를 이끌고 궁궐에 진입, 반정군에 힙입어 왕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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