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6일 안녕~


5/26일 안녕~

어제 신불당에서 카공하고 너무 오래 걸어서 바로 뻗었는데 이상하게 눈이 떠졌다. 아침 7시에 한번 일어났다...! 아파트 나가는 길 8시 즈음에 나가니 공기가 맑았다. 비가 와서 그런지 시원했다. 다음달만 되어도 엄청 더워질텐데 벌써 극정이다. 대학생이라 학교도 안가서 더워 죽을듯 가는길에 찍은 장미 여기가 마늘빵 맛집이란다. 아직 안먹어봤는데 주변에서 맛있다고 한다. 신방동 건물 찍으니까 낡긴 낡았다. 근데 정겹고 익숙해서 좋다. 헬스 같이하는 친구랑 한달에 한번 맛있는거 먹기로 했는데 여기 가고 싶다. 닭강정도 팔고 무엇보다 로제 전문점이라 신기하다. 배떡은 너무 비싸서 못먹겠다 오늘 헬스를 다 했는데도 10시!! 빨리 일어나니 좋은 것 같다. 하루가 길어서 좋다. 보통 나는 화요일에 일주일치 동고세랑 역사학입문 녹강을 한번에 듣는데(이러면 목욜날 좀 쉴 수 있다) 화욜에 못들어서 오늘 들었다. 일찍 일어나서 피곤한지 동고세 듣다 졸았다. 그래도 이번주는 72분짜리라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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