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일기 쓰기


밀린 일기 쓰기

축제에 다녀온 날 박재범과 홀리뱅을 보았다 근데 사실 선배 형이랑 주점에서 인생얘기하다 왔다…ㅎㅎ 난 대화하는게 더 재밌엉 학원 알바 끝나는거 너무 아쉽다…금욜에 12시에 수업 끝나면 본가 내려가서 하루만 할까 고민중인데 글램핑 감 삼겹살이 너무 맛있어서 소주가 그냥 들어간다 쫀드기도 구워먹으니까 너무 맛있다 날 풀렸으니 또 가야지 공사장 맛집 양식 귀여운 우리 시우 ㅠㅠ 이제 못 볼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린다… 먹겠다고 다짐 해 놓고 귀찮아서 안 감 우리 집 앞에 장터 열려서 거기 가면 됨 해군 병장님과 한잔 함. 장난안치고 고기 구워지고 30분만에 한 병 비우고 한시간도 안되어서 2병 비움 근데 저기 삼겹살 너무 맛있어…비싼데 그리고 해장해러 노래방 감 제주미작도 한번 들려보고 그냥 스벅 가는게 나을듯 유미도 하지만 아무무와 모르가나를 더 잘해요 작년에는 청하 못먹었는데 이제 조금씩 먹게 됨. 특유의 일본스러운 맛이 나서 싫었는데 조금 익숙해진거같다. 이 날은 거의 초장을 안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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