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특정 다수의 호불호가 명확하지 않은 소비자를 상대하는 애매한 상권들은 점점 무너질 수밖에 없다. 그런 곳들은 온라인에 의해 대체될 것이다. 보통 고객 연령대에 맞춰 마케팅하기도 하는데, 앞으로는 나이가 의미 없는 시대가 올 수도 있다. 라이프스타일 패턴 즉 취향이 소비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코로나가 가져온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코로나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다양성을 촉발시켰다. 당연히 기업 입장에서는 고객을 분석하기가 더 어렵고 까다로워졌음은 물론이다. 마케팅은 불특정 다수보다 확실한 구매 의지가 있는 사람들을 타깃으로 두어야 한다. 괜히 멤버십을 운영하는 게 아니다. 마일리지 서비스가 없다면 누가 대한항공 비행기를 열심히 타겠는가? 자사 브랜드를 소비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이득을 주고..
원문링크 : 포미 족(For me) 마케팅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유리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