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이고 썼던 것 같긴 하지만, 저 나름대로의 미식에 대한 기준은 단순히 맛있다! 라기보다는, 가격 대비 얼마나 훌륭한 맛인가. 그리고 더 보태면 그 음식을 통해, 해당 음식을 소비하는 사람들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가. 이를 중점적으로 판단해서 다 충족하면 맛있다, 내지는 좋은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단순히 맛있는 음식만 찾으면 너무 많기도 하고, 가격 생각 안 하고 좋은 재료만 막 쓰면 기본적으로 맛은 있을 테니 말이죠. 아무튼 이러한 생각을 기반으로 하니.. 다들 그렇지만 저는 더욱더 현지인 맛집을 찾게 되는데요. 현지인들과 동화돼서 그들의 삶을 느낄 수 있는 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거창하지만, 그냥 우연히 잘 찾았다는 뜻입니다.) 일본에는 로메스파(ロメスパ)라는 개념이 있다고 합니다. 로메스파란 노면(路面;로메)과 스파게티의 합성어로 역이나 도로변에서 파는듯한 간소한 가게에서 파는 스파게티를 말한다고 합니다. 이탈리아인들이 보면 기절하겠지만, 나폴리탄과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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